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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나 난청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성인의 경우, 한쪽 귀에 대해 5년에 한 번 최대 13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9세 미만의 경우에는 양쪽 귀에 대해 최대 26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청기 보조금의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신청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대상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입니다. 청각장애 등급은 경증과 중증으로 나뉘지만, 보조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한쪽 귀에 대해 최대 13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9세 미만의 경우 양쪽 귀에 대해 최대 26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대상에 해당이 되신다면 바로 신청하러 가시기 바랍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금액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10%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최대 99만 9천 원을 지원받을 수 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자기 부담금 없이 최대 1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1년이 지난 후 매년 한 번씩 4년간 후기 적합관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차별로 1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차별로 2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년차 99만 9천 원 111만 원 2-5년차 18만 원 (연차별 4만 5천 원) 20만 원 (연차별 5만 원) 2020년 7월 이전에는 한 번에 131만 원을 지원받았지만, 2020년 7월 이후에는 처음 111만 원을 지원받고, 1년 후부터 4년 동안 연차별로 5만 원씩 총 20만 원을 후기 적합비용으로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19세 미만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경우 양쪽 귀에 대해 최대 26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 절차
청각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 이비인후과에서 순음, 어음 청력검사(3-4일 간격 3회)와 ABR검사(1회)를 실시합니다.
-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서를 발급받습니다.
- 주민센터에서 청각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를 발급받습니다. (필요 서류: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서, 신분증 사본, 사진 2매)
보청기 지원금 청구 절차
-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필요 서류: 복지카드 또는 청각장애증명서)
- 기초생활수급자는 처방전을 가지고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 의료 급여수급 적격통지서를 요청합니다.
- 보청기 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필요 서류: 세금계산서, 보조기기급여 지급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검수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보청기 급여비용을 청구합니다. (필요 서류: 보조기기급여비 지급청구서, 보조기기 처방전, 검사 결과 관련 서류,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세금계산서, 바코드 부착 사진, 복지카드 사본, 입금받을 통장 사본)
후기 적합관리비용 청구
- 1년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재방문하여 후기적합관리비용을 청구합니다. (필요 서류: 보청기 적합관리 급여 청구서, 보청기 적합관리 확인서, 입금받을 통장사본)
위 절차를 통해 보청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미리 준비하여 원활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