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5.

    by. jiho10762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구단은 7월 5일에 조성환 감독이 사퇴를 결정했고 오늘 김천 상무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인천 조상환 사퇴 후 변재섭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조성환 감독은 2020년 인천에 부임한 뒤로 올해 K리그1에서 단 페트레스쿠(전북), 최원권(대구), 이민성(대전) 감독에 이어 네 번째로 중도에 사퇴하는 감독이 됐습니다.

     

    K리그2에서는 성남의 이기형, 수원의 염기훈 감독까지 포함하면 총 여섯 번째 사임이다.

     

    인천은 이날 김천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며, 이번 시즌 21라운드까지 4승 9무 8패(승점 21)로 9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8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4무 4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9위이지만 최하위인 12위 전북 현대(승점 16)와의 승점 차이는 단 5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