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5. 27.

    by. jiho10762

    치매는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종종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착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 초기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매 초기 증상, 다양한 양상 및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 초기증상 8가지는 환자 일상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빠르게 발견하여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바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기억력의 변화

    치매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의 변화입니다. 간단한 정보나 사건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예전처럼 쉽게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며칠 전의 대화를 잘 기억하지 못하며, 친한 사람이나 가족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억해 내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2. 언어 능력의 변화

    치매 초기에는 언어 능력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을 잘 떠올리지 못하거나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언어적 소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시간 및 공간 감각 상실

    치매 초기에는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오전인지 오후인지 집 안에서도 익숙한 장소를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계산 능력 저하

    치매 초기에는 계산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돈 계산이 바로 되지 못하며 간단한 수학 계산을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성격 및 감정 변화

    치매 초기에 환자 성격과 감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교성이 감소한다거나 감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6. 이상 행동

    치매 초기에는 이상 행동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현실과는 다른 망상을 한다거나 공격적 행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7. 낮잠 증가

    활동이 줄어들고 누워 있는 시간도 증가하면서 낮잠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시간도 증가하는데 위와 같은 경우들이 치매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8. 업무 능력 감소

    일상 업무들이 평상시처럼 순조롭지 못하게 되며 기본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판단력 또한 떨어지게 되면서 업무 능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는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뇌 기능 저하입니다.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이 저하가 되는 질환이죠.

     

    치매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아래 8가지 방법을 통해 치매가 생길 우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1. 정기적인 건강검진받기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뇌혈관을 손상시켜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이런 위험 요인들을 초기에 발견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신 활동 유지하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정신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서나 문화 활동들을 참여하고 음악 연주, 정원을 가꾸는 활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통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 강화하기

    적절한 사람과의 사회관계 즉 사회 활동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의 대화를 늘리고, 모임이나 노인정 등에 참석해서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뇌에 도움이 됩니다.

     

    4. 우울증 치료하기

    우울증의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뇌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억력 저하 주의하기

    기억력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발견을 통해 치매 증상을 관리해야 하며 전문가로부터 얘기 들은 것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과도한 음주와 흡연 피하기

    과도한 음주나 흡연의 경우 뇌세포를 손상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하거나,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가 손상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안 좋은 습관은 피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7. 적절한 운동 실천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뇌 관련 질환인 알츠하이머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운동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들을 줄이는 데에도 유익합니다.

     

    8.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비만을 예방하고 치매가 생길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 E나 항산화제 및 불포화 지방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